[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월24일 동대문 시장 근처를 지나면서 벽에 붙은 공고문을 보게 되었어요. 
코로나 사태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동참하기 위해 보증금, 임대료를 동결 및 인하하기로 결정한 안내문이었어요. 
동대문 시장은 작년부터 계속하여 임대료를 20%로 인하해 왔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따뜻한 건물주들이 더 많아져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이용해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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