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4월8일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어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여기고 고용률에 넣어줘 부담금을 줄여주는 제도예요.
덕성여자대학교에서는 공단의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통해 학교 내 장애인 채용 가능 직무를 찾아내고 단계적으로 채용 직무를 키워나갈 예정이에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덕성여자대학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은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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