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19일부터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싶으나, 기초지식이 없어 직무 훈련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한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디지털 크레딧) 운영을 시작했어요.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않은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 6만명으로, 기존 훈련비 외에 50만원(K-디지털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요.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는 7개 기관이 참여하며, ‘머신 러닝 입문 스쿨’, ‘프로그래밍 첫걸음 시작하기’ 등 총 20개 훈련과정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100% 인터넷 원격훈련으로 운영되는데요, 러닝핏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지난 4월19일부터 4개 훈련과정에 대한 훈련생 모집을 시작했어요.
고용노동부는 올해 6만명을 대상으로 코딩·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의 이해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 기초과정 훈련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인 훈련과정을 공모할 예정이에요.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를 원하면 직업훈련포털(www.hrd.go.kr)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해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훈련포털과 각 교육∙훈련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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