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모두를 위한 내일'을 관람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5월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다녀왔어요.
이곳 1층 기획전시존에서는 오는 7월30일까지 '모두를 위한 내일'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어요.
이번 기획전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전시예요.
△생명 △생태 △공평 △정의 △나눔 △배려 △공감 △책임, 이렇게 8가지 일상의 문제를 보여주어요.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의 공동작가인 장미정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문제에서 시작해 사람들의 힘으로 내일을 바꾸고, 자원의 낭비가 없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방안을 제시해요.
전시장 중앙거치대에 걸린 내용들을 꼭 읽어보기를 권해요. 그 내용을 읽고나면 전시를 관람하는 데 도움이 돼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환 노력 등도 볼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포스터에 표현된 수채화도 인상적이었어요.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전기를 아껴 써야겠다고 결심했어요.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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