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발전소, 〈활자, 활짝〉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휴먼에이드포스트] 5월3일 서대문구 신촌동 근처에 있는 신촌문화발전소에 다녀왔어요.
현재 문화발전소에서는 5월30일까지 한 달간 〈활자, 활짝〉이라는 기획전시를 하고 있어요.
타이포그래피란 글자의 모양과 배치를 이용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의 하나예요.
5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해요. 작가들은 각각 희망을 주제로 한 글을 그림과 기호 등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했어요.
특히 건물 밖에서도 볼 수 있게끔 유리창을 통한 '워킹스루 갤러리'로 꾸몄어요.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에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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