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곳 '환경사랑홍보교육관'
환경의 소중함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곳 '환경사랑홍보교육관'
  • 김예준 수습기자
  • 승인 2021.05.1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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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서울 환경 사랑 홍보교육관 건물이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서울 상암동에 있는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건물이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5월10일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체험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제공하는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사랑 교육코너 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어린이 눈높이 맞게 꾸며진 '공단 소개존' 입구예요. ⓒ 김예준 수습기자

1층에는 어린이의 눈높이게 맞게 꾸며놓은 △공단소개존 △캐릭터소개존 △교육패널존 △분리배출 체험존 △탄소줄이기 체험존 △작품 관람존 △체험학습존 등이 있어요. 

특히, 분리배출 체험존에서는 환경 퀴즈와 생생한 체험을 통해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요.

작품 관람존에는 폐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과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쓰레기를 소각하고 남은 분진을 이용한 벽돌과 종이, 비닐, 플라스틱, 알루미늄캔 등 여러 가지 소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쓰레기를 소각을 하는 소각로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쓰레기 소각과정을 보여주는 쓰레기 소각로예요. ⓒ 김예준 수습기자

또한 생활 폐기물 소각과정을 보여주는 소각로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소각로에는 중금속,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설비와 소각하면서 발생되는 열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공급하는 폐열보일러 설비 등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인원 수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 미술이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작품이에요. ⓒ 김예준 수습기자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을 다녀와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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