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은들공원 안에 책을 읽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공간 책쉼터가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6월30일에 ‘넘은들공원 책쉼터’에 갔다 왔어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넘은들공원 안에 있는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책쉼터 안에 들어가 보니 문학·경제·여행·역사·자연·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천여 권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넘은들공원 책쉼터’에는 △공연 및 전시를 위한 ‘넘은들 문화숲’ △‘마을예술상담소’를 통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양천 이웃만들기’ △지역예술인을 위한 ‘예술인 네트워킹’ △소규모 마을축제인 ‘넘은들 문화숲 축제’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요.
기자가 방문한 날, 캘리그라피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그림과 공예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숲속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또한 공원 야외쉼터와 운동시설,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공원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