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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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9.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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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질러도 경찰이 출동하는 비상벨, 여성1인가구 위한 안심홈세트 등 지원
비상벨이 설치된 모습. ⓒ 김민진 기자
비상벨이 설치된 모습.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전자발찌를 자르고 살인과 성폭행 등 다시 범죄를 저질러 사회를 두려움에 떨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정부와 경찰청에서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위한 안심귀가 서비스나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여성1인가구 위한 '안심홈세트' ⓒ 서울시<br>
여성1인가구 위한 '안심홈세트' ⓒ 서울시

한편 공중화장실이나 버스정류장 등 곳곳에 누르지 않고 "살려주세요"라고 소리만 질러도 경찰이 출동하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를 신청하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초인종이 지원된다. 1인 단독 세대주로서 전‧월세 보증금 1억5천만원 이하의 여성1인가구라면 안내문에 나온 QR코드를 찍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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