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일상의 작은 실천이 탄소를 줄인다
[카드] 일상의 작은 실천이 탄소를 줄인다
  • 유다혜 기자
  • 승인 2021.11.02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감탄해'는 '탄소감량(줄이기)'을 줄인 말이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수(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자동차를 타거나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시거나 하루종일 컴퓨터로 작업하는 등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엄청난 탄소를 만들어낸다.

전 세계 과학자와 환경론자들은 지구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민들은 개인컵 사용이나 따릉이 이용 등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행동을 하고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는 '1인1감탄' 챌린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캠페인 참여자의 이름을 단 탄소중립 교실 숲을 만든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 각 교실에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실 숲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0그루가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