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팀 예술가들이 다양한 표현기법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1일, '그리고 라이브'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의 문래예술공장에 다녀왔다.
서울문화재단은 문래창작촌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미트(MEET)'라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지난 2018년부터는 GS리테일이 이 사업에 후원했다.
이번 '그리고 라이브' 전시는 GS리테일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미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올해 '미트'에 선정된 예술가 27개 팀 가운데 18개 팀의 △회화 △입체 △공연영상 △영화 등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래예술공장은 예술 작가들의 에너지가 교류하고 널리 퍼지는 곳으로, 극장 및 전시장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문래예술공장 말고도 GS강서N타워에서도 열린다.
자유로운 형식의 그림과 영상 등 작품을 보면서 색다른 즐거움과 느낌을 받았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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