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을 빛으로 물들인 DDP '서울라이트'
서울 밤을 빛으로 물들인 DDP '서울라이트'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1.12.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져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대형 불빛쇼
신비로운 메타버스의 세계가 펼쳐진 DDP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라이트가 열리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로, 내년 1월2일까지 운영한다.

계단에 하트모양의 불빛이 빛나고 있다. ⓒ 정민재 기자

메타버스 공간을 표현한  DDP 외벽 전체에 다양한 불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가 펼쳐진다.

DDP 건물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어 밤하늘을 비춘다. ⓒ 정민재 기자
DDP 건물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어 밤하늘을 비춘다. ⓒ 정민재 기자

외벽뿐 아니라의 뒤편 공원도 서울라이트의 무대가 되어 파랗게 빛나는 '빛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빛의 정원' 모습. ⓒ 정민재 기자
'빛의 정원' 모습. ⓒ 정민재 기자

나무 주변에서 손뼉을 치거나 메시지를 전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면서 나무가 좌우로 움직이며 다양한 컬러로 주변을 밝힌다. 

이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밤 10까지 진행되며 1시간마다 건물에 불빛을 비춰준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