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 ‘마이 하우스’ 메타버스 집 꾸미기 서비스로 큰 인기
[쉬운말뉴스] 삼성 ‘마이 하우스’ 메타버스 집 꾸미기 서비스로 큰 인기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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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가구 등 다른 업종과 함께 일할 범위 넓혀 MZ세대와 더 가까워질 것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선보인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 ⓒ 삼성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삼성전자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지난 1월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비슷하게 만든 가상 공간을 뜻한다.
제페토는 메타버스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MZ세대란 10~20대 중반의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마이 하우스' 실행 화면. ⓒ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옷감이나 천으로 만든 물건) 등 인테리어 아이템(집 꾸미기 재료)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할 수 있다. 물론 제페토 게임 안에서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 브랜드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생활방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 하우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에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지금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이 400만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 수치를 기록한 제페토 연결 브랜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마이 하우스’뿐이다.

‘마이 하우스’는 가상 세계에서 즐기는 ‘나만의 집 꾸미기’ 서비스다.  ⓒ 삼성전자

이 서비스가 성공한 이유는 △제페토에 포함된 브랜드 서비스 중 처음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했고 △자신의 취향대로 집 꾸미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 속에서 과제를 했을 때 한정판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마이 하우스를 활용해 신제품뿐만 아니라 삼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서로 연결하는 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패션·가구 등 다른 업종과도 함께하면서 MZ세대 고객들과 더욱 잘 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편 마이 하우스는 MZ세대 소비자의 관심을 더 끌기 위해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도 같이 할 예정이다. ‘YouMake’라는 캠페인인데, 고객들이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센터 부사장은 “‘마이 하우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는 미래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news.samsung.com/kr/%eb%a9%94%ed%83%80%eb%b2%84%ec%8a%a4-%ea%b8%b0%eb%b0%98-%ec%82%bc%ec%84%b1-%eb%a7%88%ec%9d%b4-%ed%95%98%ec%9a%b0%ec%8a%a4-%eb%88%84%ec%a0%81-%eb%b0%a9%eb%ac%b8-%ed%9a%9f%ec%88%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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