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린쉼터'에서 안전하고 똑똑하게 쉬어요
'스마트 그린쉼터'에서 안전하고 똑똑하게 쉬어요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2.02.1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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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따뜻, 여름에는 시원, 미세먼지와 코로나19에도 안전
한글(어린이)공원 스마트 그린쉼터.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강서구는 지난 8일 △한글어린이공원(화곡본동) △방화근린공원 △양천향교역 3곳에 '스마트 그린쉼터'를 설치했다. 

기존에는 버스정류장 인근에 주로 설치되었지만 이제는 공원에도 설치되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곳 중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글어린이공원 스마트 그린쉼터를 다녀왔다.

스마트 그린쉼터 정보기기. ⓒ 정민재 기자
스마트 그린쉼터 정보기기. ⓒ 정민재 기자

스마트 그린쉼터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미세먼지와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AI) 감지기와 비상벨. ⓒ 정민재 기자

쉼터 안에는 공기살균기도 있어 공기 중 바이러스도 차단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열이나는 사람, 이용자 사이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방송도 한다. 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와 힐링음악 송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무선 충전기도 있어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다.

스마트 그린쉼터 유무선 충전기. ⓒ 정민재 기자

쉼터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측정을 한 후 입장해야 한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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