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발달장애인 예술가 10명의 작품 소개…삼청동서 22일까지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종로구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10명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행복한 동행,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참여작가는 금채민·기재영·김동현·김범준·안소이·윤지환·이광수·이수아·이수아·홍지원 10명이다.
전시회는 11∼22일 종로구장애인가족센터 1층(삼청로 91-1)에서 열린다.
아울러 18일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함께x공감'이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 배리어프리 영화 무료 상영 등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부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