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 버즈와 함께 떠나는 우주 여행이 펼쳐진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6월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를 관람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니모를 찾아서>, <루카>, <소울>을 제작한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첫 스핀오프이기도 하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등장하는 앤디의 장난감이자 카우보이 우디의 친구 우주전사 버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SF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장난감 버즈가 아닌 인간 버즈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주비행사 버즈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친한 동료들과 인공지능 고양이 로봇 삭스와 함께 머나먼 우주로 여행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마블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 버즈 라이트이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도리를 찾아서>의 앤드류 스탠튼과 <소울>의 피트 닥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 작곡가 마이클 지아치노가 음악에 참여하게 되었다.
픽사는 내년에 <엘리멘탈>이라는 새로운 신작 애니메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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