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재미있는 한글 작품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은 '유쾌한, 글'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한글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회화작품과 디지털 작품들과 서예가의 작품 등 여러가지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유쾌한, 글'은 우리가 현대사회에 사용하는 친근한 한글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이다. △이정화 △홍지윤 △안마노 △이완 △김도영 5명의 작가가 있다. △이정화 작가는 가로 5m가 넘는 '이여도사나'는 서예의 아름다움으로 만든 작품이다. △홍지윤 작가는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작업과 디지털매체가 어울어진 작품이다. △안마노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보여준다. △이완 작가는 한지와 먹을 사용하여 문자의 공간적 조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인 'ㅋㅋㅋ' 이다. 그 외에 △개조심 △삶은 무게가 있다.
△김도영 작가는 한옥한글모빌과 거울을 함께 설치한 작품이 있다.
이번 전시를 보며 유쾌한, 한글의 재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이 전시는 11월 6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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