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보문고 이벤트존에서 열린 작가 허지웅의 책 사인회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교보타워 지하 1층 교보문고 강남점 이벤트존에서 작가 허지웅의 에세이 '최소한의 이웃' 책 사인회가 열렸다. '최소한의 이웃'은 작가 허지웅이 다섯 권의 책을 펴내면서 다각적 문제 제기를 해왔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아픔을 들여다보며 주변의 분노와 불신을 거두기 위해 애써왔다. 엄혹한 불의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땀, 들리지 않는 곳에서 우는 사람들의 눈물을 유심히 관찰해왔다. 그런 그가 언젠가 반드시 이야기하고 싶었던 주제 ‘이웃’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다는 내용을 그린 에세이다.
작가 허지웅은 팬 사인회에 이어 팬들과 함께 책을 받은 기념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에세이 '최소한의 이웃'은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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