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 놀이·예술 중심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성북구에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7일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며 여러 가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예술 중심의 돌봄시설이다.
층별시설은 2층은 △돌봄마루(일시돌봄공간) △쉼마루(놀이와 쉼) △튼튼마루(아픈아이돌봄)가 있다. 일시돌봄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정적인 ‘쉼’이 가득한 공간이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조성됐다.
3층은 △달달마루(요리공간) △상상마루(미술공간) △소리마루(음악공간) △창의마루(미디어공간)가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실이다.
4층은 놀이마루(다목적실)가 있는데 아이들이 보드게임 등 신나는 놀이를 할 수 있고, 넓은 공간의 다목적실에서
아이들이 활동적인 놀이를 하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동적 놀이공간이 있다. △아동 놀이 △공연 △종사자 및 부모교육 등 사용 목적에 맞는 공간으로 효과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거점형 키움센터 종사자들의 사무공간 및 센터 이용자의 회의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러 가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든든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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