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프로젝트'로 문화공간 탄생
'을지로3가 프로젝트'로 문화공간 탄생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3.01.0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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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지역과 사람,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 '을지로사이'
을지로사이. ⓒ 송인호 기자
을지로사이. ⓒ 송인호 기자
을지로컬처존. ⓒ 송인호 기자
을지로컬처존. ⓒ 송인호 기자
사이카페. ⓒ 송인호 기자
사이카페.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을지로사이’는 을지로에 본사를 둔 신한카드 주식회사가 서울시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인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문화공간이다. 

을지로사이는 지역과 사람,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을지로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을지로 여행자의 길잡이,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다. △을지로컬처존 △청소년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카페 △오픈스테이지 등 여러가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을지로컬처존‘에는 여행자의 취향에 따른 을지로 여행법을 안내하는 ‘을지로 여행자’, 을지로 곳곳에 자리잡은 작은 가게들의 인터뷰를 들려주는 ‘을지로 가게들’ 등의 코너가 있다. 

‘을지로 여행자’ 코너에서는 여행자의 취향을 미식가형, 알쓸신잡형, 힙스터형, 메이커형 등으로 나누어 그에 어울리는 을지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을지로 가게들’ 코너에서는 을지로 곳곳에 자리잡은 작은 가게들의 인터뷰를 들려준다. 라이팅 갤러리에서는 을지로 산업의 한 축인 조명산업과 그래픽디자인을 주제로 을지로 지역작가들이 을지로에 대한 심상과 이야기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인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읽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느낌이고, 사이카페는 사람 만나서 얘기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는 만남의 공간 느낌이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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