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으로 뒤덮인 아이들 세상, '용산도담도담실내놀이터'
녹색으로 뒤덮인 아이들 세상, '용산도담도담실내놀이터'
  • 송인호 기자
  • 승인 2023.01.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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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놀이터에는 신체 활동 위한 여러 가지 놀이기구 많아
실내놀이터 외관. ⓒ 송인호 기자
실내놀이터 외관. ⓒ 송인호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도담도담실내놀이터에 다녀왔다. 실내놀이터 내부로 들어서니 녹색으로 뒤덮인 아이들 세상이 펼쳐졌다. 

아이들만의 아지트. ⓒ 송인호 기자
아이들만의 아지트. ⓒ 송인호 기자

왼편으로 놀이터의 아지트가 보이는데, 아이들만 출입이 가능한 작은 공간이다. 오른쪽 구석엔 신비한 동굴로 가는 문이 있다. 그곳을 통과하면 밤의 트렘펠린을 지나 조명이 달라지는 볼풀 터널이 나왔다. 볼을 스크린에 던지면 그림도 달라졌는데, 신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보호자의 동반해야 하는 암벽타기. ⓒ 송인호 기자
보호자의 동반해야 하는 암벽타기. ⓒ 송인호 기자

실내놀이터에서는 동굴 같은 미끄럼틀을 타거나 암벽타기를 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암벽타기 공간부터 바다를 상징하는 수많은 파란색 스폰지가 바닥을 장식했고, 비밀의 숲과 넓은 미끄럼틀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에는 신체활동을 위한 놀이기구가 많다. 

 

 * 현재 송인호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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