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책보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 있는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에 방문했다.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예술 공간이다.
이곳에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휠체어용 경사로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프리) 시설도 마련돼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통합 매표소 '서비스플라자'를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곳에 있는 책들은 세종라운지 안에서만 읽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맞춰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 5곳(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을 조성한다"고 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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