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SK행복나눔재단(사회공헌재단)은 27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루키(LOOKI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해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든다.
'루키'는 창의적인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활동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2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2022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600여 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더불어 올해는 총 19개 대학에서 운영한다.
루키 참가자는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또한 사회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관련 동아리 활동비는 사무국 심사를 거쳐 팀별 시드 머니(Seed money) 600만 원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창업팀은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수여한다.
루키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내용은 루키 홈페이지 내 동아리별 안내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요셉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이번 모집을 통해 “루키는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곳”이라며 “이런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 기반의 기업가 정신 체득 가능하고, 향후 참여 대학생들이 좋은 사회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육성 커리큘럼 및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