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은 2023 장애가정 성장멘토링 멘토 9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초등학생(멘티) 아동과 대학생(멘토)을 1:1 멘토링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 학습 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멘토 지원 대상은 1:1 멘토링 가능하고, 전공 무관 대학(원)생·휴학생·자원봉사자 모두이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6회째 추진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별도 참가비 없이 멘티와 멘토 총 18명을 각각 1:1 매칭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1회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20회 ▲문화 활동 4회 ▲우리두리 캠프 1회 ▲멘토 간담회 2회 ▲(조)부모 간담회 1회 ▲연말 사례 발표회 1회 등이다.

멘토 특전은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연말 우수 멘토 시상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385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 기관으로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