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복장, 장비 등 스크린 38권총사격 체험하는 공간도 있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경찰박물관을 방문했다.

'경찰박물관'은 2005년도에 개관해 경찰에 대한 역사를 보존하고,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4층 경찰역사실은 대한민국 경찰의 발자취, 경찰복제변천, 참경찰 인물열전 전시 공간으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경찰의 발자취'는 조선시대부터 1990년대 당시 경찰(포졸)이 사용하고 남긴 유물과 현재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에 대해 알 수 있다. '경찰복제 변천'에는 경찰의 제복, 계급장, 가슴표창의 연대기 별로 변화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참경찰 인물열전'에는 백범 김구 선생, 문형순, 이준규, 안병하 등 역사적인 경찰 인물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전시 되어있다.
3층 경찰 이해·체험실은 신고 접수, 감식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별 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실제 사용하는 복장이나 장비에 대해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스크린으로 38권총사격을 체험도 할 수 있다.



경찰박물관의 관람 순서는 4층 경찰역사실을 본 다음 3층 경찰 이해·체험실을 방문하도록 되어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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