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출품작] 김다빈(19세 정광고등학생)
[휴먼에이드포스트] 봄을 떠올리며 친구와 관계회복 하고 싶다. 친구의 화를 풀어주고 싶다. 나는 잘 할 수 있지만 친구가 안 믿어준다. 그 친구는 왜 삐쳤을까. 이제부터는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은 안 할 수 있다. 다시 친하게 되면 친구를 배려할 수 있다.
너무 집착하지 않고 적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나를 싫어하거나 관계 끊어진 거 빼고는 그 친구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 내가 지시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 친구가 하루 기분 안 좋은 날에는 "내가 서운했어, 슬펐어"라고 하지 않고, 그 친구에게 시간을 줄 수 있다.
내가 집착하지 않고 친구가 원하는 정도까지만 '베스트 프랜드' 할 수 있다. 친구가 나를 다시 좋아 했으면 좋겠다. 친구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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