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장난감수리센터, 서울시 서초구 구민 및 직장인 대상
[휴먼에이드포스트] 서리풀장난감수리센터가 4월에 문을 열었다고 해서 지난 14일 이곳에 다녀왔다.
장난감은 아이 혼자서 또는 부모와 함께 갖고 놀며 아이의 신체, 정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육아 필수템이다. 하지만 잘 갖고 놀던 장난감이 고장이 났을 때, 수리를 받아 보려고 해도 선물로 받거나 해외에서 구매한 물건이라 마땅히 고칠 만한 장소가 없어 집안 한 구석에 방치해놓기 일쑤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바로 '서리풀장난감수리센터'다. 이곳은 서울 서초구 서리풀문화광장 내 서리풀장난감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장난감 수리 공간뿐만 아니라 무료로 나눌 수 있고 장난감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이용대상은 서초구민 및 서초구 내 직장인이며, 수리비용은 무료지만 부품 교체 시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들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후 수리 센터에 맡기면 된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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