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 장기·저리 보증 지원 등... 기술보증기금과 협력 예정
[휴먼에이드포스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신규 기술개발 대비 기술개발, 기술 이전 및 양산자금 필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주요 내용”이라며 “향후 기술보증기금에 총 50억원을 특별출연해 저리의 100%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장기·저리 보증 지원 ▲경영정상화 보증 지원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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