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4년만에 협력업체와 ‘2023 상생 페스티벌’ 성료
KB손해보험, 4년만에 협력업체와 ‘2023 상생 페스티벌’ 성료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3.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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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협력업체 대표 비롯 195명 참석... 정비업체대상, 사고출동 대상 등 시상식도 진행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관계자 및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관계자 및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휴먼에이드포스트]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KB손해사정 대표이사 이공재 사장을 비롯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와 자동차보상본부장 김혁 상무, 우수 협력업체 대표 130명 등 총 195명이 참석했다.

2023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3 협력업체 연도대상도 진행됐다.

시상 내용은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대치정비센터 이진용 대표(69세)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부여하는 사고출동 대상은 글로벌모터스 정비센터 김진호 대표(60세)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KB매직카 부산 구서점 서병인 대표(59세)가 수상됐다. 또한 각 부문 연도대상 대표에게 시상금 100만원도 수여했다.

고장 출동부문 대상을 받은 서병인 대표는 이번 시상을 통해 “긴급출동과 자동차정비는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는 보람찬 일”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가 끝날 때까지 배려했던 것이 높은 고객만족도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산골에 고장출동을 나가 가로등 없는 구불구불한 길을 힘겹게 정비공장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다음날 이 고객에게 감사 전화를 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출동매니저들은 노동 강도가 심하고 근무환경이 열악한데, 출동매니저들에게 힘이 되는 이런 감사 인사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의 주역인 협력업체 대표님들을 4년 만에 다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해외악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지속적인 고금리로 자동차 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력업체 대표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회사 경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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