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세계 책의 날' 맞이해 서울광장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중고 세종대로 서울과장에서 서울시청과 서울도서관이 주최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찾아가보았다.
작년 첫 운영 후 큰 사랑을 받은 ‘책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 3일(금~일)에서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늘렸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가족, 육아, 건강, 여행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찾기’를 위한 도서와 아동도서(동화·그림책), 시민추천도서 등 5000여 권을 비치했다.
도서자료는 11개 주제 약 5000권의 테마도서공간으로 조성하여 서울도서관-서울광장을 잇는 '열린 도서관(Open Library)'으로 조성했다.
또한 평일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 놀이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각각 △놀이존 △공연존 △팝업존 △리딩존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책도 읽고, 야외공연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기면 행복한 야외도서관이기도 하다. 기간은 11월 12일까지다.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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