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원, ICT 기반 사회복지 현장실천 우수사례 8개 선정
인재원, ICT 기반 사회복지 현장실천 우수사례 8개 선정
  • 이민정 기자
  • 승인 2023.07.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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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사회복지 종사자 ‘디지털역량 UP’
2023년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2023년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지난 17일 2023년 제1회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사회복지 현장실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이에 전국 사회복지법인·시설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사회복지 실천 사례가 다수 출품됐으며, 1·2차(서면 및 발표심사)에 걸쳐 8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5건)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 명의 상장·부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대상은 가상현실(VR)로 진로를 디자인하다 주제로 가상현실(BR) 직업체험관을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진로 탐색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을 향한 복지시설 최초의 메타버스 체험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고독사 예방 등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디지털플레이존 및 갤러리 비상 운영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의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활용 선주민 다문화 수용성 함양 다름아 vr랑해 프로젝트 ▲안산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아동의 학습권·발달권 보장을 위한 디지털 역량개발 프로그램 Frien:Digital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충북 지역 장애인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복지 구축사업 내 손의 스마트복지관 ▲효성노인건강센터: 스마트 안심요양 서비스 등이 택정됐다.

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향후 공모전으로 발굴된 우수사례를 디지털역량 교육 콘텐츠로 개발·확산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디지털역량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 서비스 질 개선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관련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또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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