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고 비 오는 날 신발을 말릴 수 있어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2월12일 사당동에 위치한 ‘도민의 쉼터 경기버스라운지’를 방문했다.
경기버스라운지는 실내에서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안내 전광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좌석,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등이 있는 쉼터다.
와이파이(무선인터넷)와 유·무선 충전기 콘센트도 있어 노트북과 핸드폰을 충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있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르고 유연한 대처를 할 수도 있다.
또 신발건조기와 우산도 대여해서 비 오는 날과 눈 오는 날 젖은 신발을 말리면서 쾌적한 상태로 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경기버스라운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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