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원장 김종인)은 '학·연 공동 고등교육 협약'을 체결, 국내 최초의 경계선 지능인,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의 교육복지권 보장에 함께 나섰다.
2023년 12월 26일 체결된 대학과 연구원의 '학·연 공동 고등교육'은 그동안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경계선 지능인·ADD·ADHD·우울증·조증·게임중독 장애 등 소위 '느린 학습자'에 대한 특화된 개별 맞춤형 고등교육(IEU: Individual Edufare University)을 실현해 교육의 수월성 보장뿐 아니라 교육복지 실현 및 인재개발의 새장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강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이장희 교수)은 “발달장애 학생 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사회에 부상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ADD·ADHD 등 느린학습자들에 대한 맞춤형 강점기반 교육복지 교육을 통해 전문사회복지 인력을 양성, 배출하고자 한다" 말했다.
김종인 원장은 “강동대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복지대학 IEU를 통해 현장실습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은 물론 맞춤형 치유상담, 인지교육, 행복만개 즉 플로리시(Fluorish) 아카데미를 적용 힐링·복지를 영위함과 함께 직업재활상담사, 발달행정보조사 등 자격증 취득 및 교육복지의 로드맵을 찾아가는 뉴런 라이프 고등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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