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요원 양성교육 실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요원 양성교육 실시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4.02.27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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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680명이 넘는 장애인, 24시간 도움콜 서비스 받아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실습하는 모습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들이 실습하는 모습.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휴먼에이드포스트]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16일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을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양성교육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사업설명 △장애인 응급상황 대처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발달장애와 도전적 행동 △다양성과 더불어 삶 △장애인 인권 및 학대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의 이해 및 장애유형별 대처방법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유형별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모습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유형별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모습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게 위기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콜(010-4944-2463)로 전화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이 2인1조(또는 1인1조)로 긴급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자격 소지자, 간호사,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당사자 부모 등이다.

단체기념사진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단체 기념사진.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지난 7년간 680명이 넘는 장애인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이들은 위기응급상황에서 24시간 장애인 도움콜로 전화하면 무료로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사회적 안전망 1순위로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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