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680명이 넘는 장애인, 24시간 도움콜 서비스 받아
[휴먼에이드포스트]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16일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을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양성교육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사업설명 △장애인 응급상황 대처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발달장애와 도전적 행동 △다양성과 더불어 삶 △장애인 인권 및 학대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의 이해 및 장애유형별 대처방법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게 위기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콜(010-4944-2463)로 전화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이 2인1조(또는 1인1조)로 긴급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자격 소지자, 간호사,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당사자 부모 등이다.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지난 7년간 680명이 넘는 장애인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이들은 위기응급상황에서 24시간 장애인 도움콜로 전화하면 무료로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사회적 안전망 1순위로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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