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착오송금? 뭐니해도 '예방'이 가장 중요해요"
[쉬운말뉴스] "착오송금? 뭐니해도 '예방'이 가장 중요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6.10.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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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책임 없어 '이체버튼' 누르기 전 꼭 확인

[휴먼에이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숙소에 내야 할 돈을 다른 곳으로 잘못 보냈어요. 이렇게 돈을 잘못 보내는 것을 '착오송금' 이라고 해요.

지난 한해동안 '착오송금' 문제는 32억 번이나 많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착오송금 문제가 일어났어요.

돈을 잘못 보내는 '착오송금' 문제는 은행에서 해결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낼 때 '보내기' 버튼인 '이체버튼'을 누르기 전에 잘 확인 해야 해요.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은행에서는 인터넷 상으로 돈 거래를 할 때 돈을 보내는 사람이 제대로 보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래서 만약 돈이 잘못된 곳으로 보내지면 그것은 은행 책임이 아니에요. 

그리고 돈을 받은 사람의 이름과 계좌번호를 자주 확인 할 수 있어요. 또 돈을 보내고 난 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돈이 보내지기 때문에 돈 보낸 것을 취소 할 수도 있어요.

이런 절차가 있는데도 만약 돈을 다른 곳으로 잘못 보냈다면? 해당하는 은행에 전화를 해서 해결 할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법원에 가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소송'을 통해 잘못 보낸 돈을 돌려 받을 수도 있어요.

 

 

기사 원작자

김병호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민지  (저동고 1학년 / 경기)
김영민  (저동고 1학년 / 경기)
인유라  (저동고 1학년 / 경기)
임지영  (저동고 1학년 / 경기)
이현진  (저동고 1학년 / 경기)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이광수(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2세 / 서울) 
정민경(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5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52861&sec_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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