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시대 제사를 지내던 자리인 '서울 선잠단지'에는…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선잠단지'는 누애치기를 처음했다는 중국 고대 황제의 황비 서릉씨를 누애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고려 성종 2년(983년)에 처음 쌓기 시작했고, 뽕나무를 심고, 궁중의 잠실에서 누애를 키우게 했다고 전해진다. 선잠단 설치 이 후 매년 3월에 제사를 이곳에서 지내다가, 1908년에 신위를 사직단으로 옮기면서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지난 1963년 1월21일, 사적 제83호로 지정됐다. 선잠단과 연관된 이야기로, 세종대왕은 누에를 키우는 일을 장려했는데 나라의 각 포토뉴스 | 송인호 기자 | 2022-06-28 17: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