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에서 조상의 지혜를 체험하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월28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벽골제에 방문했다.김제 벽골제는 백제시대 비류왕 27년(330)에 쌓은 저수지 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만큼 무너져 다시 짓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1975년부터 복원을 시작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벽골제에는 원래 △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라는 5개 수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장생거와 경장거 2개만 남아 있다. 벽골이라는 이름은 둑 공사를 맡았던 사람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푸른 뼈(벽골, 碧骨)' 포토뉴스 | 김민진 기자 | 2021-09-02 18: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