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연일 코로나 19로 시달리는 가운데도 어김없이 봄은 왔다. 점심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을 보면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봄철 불청객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간단한 지압법으로 머리를 맑게!
백회혈을 5, 6회 지그시 눌러주기: 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찬죽혈을 지그시 2~3초간 반복해서 누르거나 문지르기: 눈의 피로와 두통이 사라진다.
태양혈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주기: 편두통, 눈의 피로, 충혈을 덜어준다.
풍지혈을 검지와 중지로 번갈아가며 강하게 누르기: 눈이 밝아지고 후두통과 뒷목결림을 풀어준다.
견정혈을 손가락으로 좌우로 비비면서 자극하기: 어깨결림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2. 5~10분 정도 짧게 낮잠 자기. 짧은 낮잠만으로도 학습과 업무 능률이 향상된다. 단, 올바른 자세로 잘 것!
△책상에 엎드려 팔을 베는 자세(X)
△의자에 기대 머리를 뒤로 젖힌 자세(X)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는 자세(X)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기댄 자세(O)
△쿠션이나 책을 받치고 엎드린 자세(O)
3. 간단한 건강 체조하기. 10분 동안 각 동작을 2, 3회 반복한다.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온몸을 가볍게 두드리기
△바르게 앉거나 서서 두 손을 아랫배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밀고 항문 조여주기
△말타는 자세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손을 천천히 들어올려 양옆으로 뻗으며 숨 내쉬기
△두 손으로 목을 감싸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뒤로 젖히고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숙이기
4. 체질에 맞는 한방차 마시기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타는 소음인-인삼차ㆍ대추차ㆍ생강차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구기자차ㆍ산수유차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 둥굴레차ㆍ맥문동차
△저돌적이고 쉽게 노여움을 타는 태양인-오가피차ㆍ솔잎차ㆍ모과차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