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농산어촌지역에 혼자 살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큰 이불 같은 것을 가져가 무료로 세탁하고 배달해주는 사업이에요.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등 큰 빨랫감들을 가져가 세탁∙건조하고 돌려주는 일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어르신 30명이 수행해요.
빨랫감들을 가져가고 돌려줄 때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서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돌봄서비스도 함께 진행해요.
이번 사업은 강원도∙삼척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강원랜드 희망재단이 함께 만들었는데요, 정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관심을 갖고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할지 검토하고 있어요.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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