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낡고 이색적인 가게와 카페가 눈길을 사로잡는 '망리단길'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26일 마포구 망원시장 옆에 있는 '망리단길'을 방문했어요. 망리단길은 망원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새롭게 만들어진 길 이름이에요.이태원 경리단길을 떠올리게 하는 카페와 1970~80년대식 옷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이 거리가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변해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어요. 망원시장을 지나 조금 더 걸으면 포은로예요. 포은로에서 양화공원 쪽으로 더 걸어가다 보면 낡은 간판의 세탁소, 철물점 사이로 독특한 디자인의 이색적인 점포 20여 곳이 군데군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포토뉴스 | 정민재 기자 | 2021-04-26 17:29 홍석진 기자의 철도 탐방기② 서울 6호선 녹사평역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서울 6호선 녹사평역에 갔다왔어요.녹사평역은 2기 지하철 계획에서 3기 지하철 계획으로 넘어가는 1980년대 중반에는 없던 역이에요.당시에는 구 서울 11호선이 이태원역에서 6호선과 환승할 계획이었어요.그러던 중 1990년쯤에 현재의 용산구청 부지로 서울시청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잡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시청역을 만들기 위해 녹사평 자리에 역을 만들고 구 서울 11호선과 환승시키려고 했어요.그러나 1990년대 말에 닥친 IMF 외환위기로 제3기 지하철 계획이 취소되어 환승계 포토뉴스 | 홍석진 기자 | 2020-09-16 16:46 미래 세계로 가는 '빛의 향연' - 녹사평역 [휴먼에이드]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확 달라진 녹사평 역사를 지난 3월20일에 찾아가 보았어요. 남산과 용산공원, 경리단길을 이어주는 녹사평은 '푸른 풀이 무성한 들판'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추진된 녹사평역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이 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지하철 역이 되도록 만들었어요. 지하철 역사를 이동하는 동안 작품들이 풍경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미세먼지를 뚫고, 바쁜 일상을 잊어버릴 만큼 전해져 오는 빛의 감동이 전해졌어요. * 현 포토뉴스 | 송창진 수습기자 | 2019-03-26 02:04 "전주 구도심, 한옥마을 이어 또 하나의 기적 만든다" [휴먼에이드] 전주를 찾는 연간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인근 풍남동과 서학동, 고사동, 다가동 등으로 이어지면서 갈수록 슬럼화현상이 심화됐던 이 구도심 일대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13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풍남문·남부시장 △오목교·서학동·국립무형유산 △영화의거리·객리단길 △동문거리·가맥거리 등 동서남북 사방으로 급속도로 뻗어나가면서 구도심 전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특히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문화 | 김현경 기자 | 2018-02-15 10:41 처음처음1끝끝